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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비평, 교단 체험, 교육 정책의 쟁점에 대한 의견, 마음을 적시는 휴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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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카 (2015-07-30 06:55:29, Hit : 1782, Vote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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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전증
저희 리오가 renal failure 판정을 받앗어요.
근래들어 부쩍 물을  마시고 또 마시고 끝없이 마시고는, 소변을 하루에 셀수없이 질금질금...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었죠.

중이염증세및 기타  예방주사등으로 종합검진을 한 결과,  신부전증이라네요 그것도 결과가 나빠서
건사료( dry food) 는 안된다고,,, 수분함량이 70-85%되는  처방 can food 를 먹여야 한다고 사료구입때마다  제시해야되는 처방전까지 받았어요.

반드시 처방전으로 구입해야하는  
특수사료를 보니 애완동물이  사람과 다를바 없더군요.
진열대에 놓인 여러가지중 눈길을 끈것이:

고양이갑상선질병사료,
강아지 당뇨다이어트사료,
강아지 콩팥질병사료등등..

리오에겐 K/D (kideny disease) 라고 적힌 것중에서 맞는 사이즈를 찾아야햇어요.
stage 1 CKD 부터 stage CKD4 까지에서.
혈액검사숫치 결과,

게다가  Omega- 3 fatty acid, antioxidants,  Protein base 13-18% for dog,phophorus
level 02.% -0.5% food ...etc

유기농사료와 가장 최소성분사료등등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도 힘들엇어요,
물론 vet 이 적어준 상품중에 골랏지만..
성분표시를 낱낱이 읽어보고 고르려니 그것도 꽤 시간 걸리더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늙으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노화로 망가진 콩팥기능..작동을 안하니까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마시는 대로  배출.
그래도 투석이나 콩팥이식을 안하니 그마나 다행입니다.


이웃중엔 암으로 사망한 강아지도 있고
항문수술후 인공항문을 달아서 배변을 보는 상아지도 있던데, 리오는 그나마 괜찮는 상태같아요.

치매증상, 청력손실, 신부전증,, 리오의 기능이 하나씩 다해가는 것을 보면 가슴도 아프고 우울해지지만 , 리오와 제가  같이 늙어가는데는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그렇지만 사는동안 관리를 잘하면 비참하게 병상에서 끝내는 노후는 면하겟죠?


생명끈을 놓을때까지 광견병주사와  카운티등록을  갱신해야하니 와중에 광견병주사맞고 ,
등록갱신했어요.  

얼마나 버텨줄지 ???   자주 쓰듬어 주고 안아주고 산책을 데려가고 말을 걸어주면 식욕도 , 기운도 살아나서  남은 기간을 조금 편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운영자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 리오가 아직 살아 있군요. 제 기억으로는 말티즈였던 것 같은데~. 우리 강아지도 말티즈인데, 지금 18년째 함께 하고 있어요. 6년전터 심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워낙 운동을 많이 시켜서 건강했어요. 근데 올 여름에 급격히 약해지네요. 더위 때문인지. 제 엄마만 좋아하고 나 하고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요즘은 가끔 몇 분씩 나를 물끄러미 바라볼 때가 많아요. 귀도 잘 안들리고, 눈에는 백내장이 와서 잘 안보여요. 수술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해서 그냥 안약만 넣고 있는데~
이미 평균 수명을 한참 넘었는지라 자연스런 노화의 과정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혼자 한쪽에서 멍~하니 서 있거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기우뚱거리는 걸 보면 참 안타깝네요.... 다시는 강아지 안키우기로 가족끼리 약속했어요.
 2015/08/08    

세네카
7월에 리오가 저희곁을 떠났습니다. 너무 힘들더군요.
집안 곳곳애 남은 그의 흔적들과 추억...
구름만 보아도 그 모습이 어른거라고..
눈물 마를날이 없었어요
한번만 더 볼수 있다면...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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