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시선 :+: |  http://www.seelotus.com
  모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시선


0
 62   4   1
  View Articles

Name  
   운영자 (2006-11-11 00:02:28, Hit : 11256, Vote : 2857)
Homepage  
   http://www.seelotus.com/
Subject  
   "최고 문학상?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해외리포트] 미국인 작가 리텔, 공쿠르상 시상식 불참한 이유
(전략)

"문학상이 도대체 문학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 라디오 <유럽1>과 인터뷰하고 있는 조너선 리텔.  


두 달 전으로 돌아간다. TV를 병적으로 혐오하는 리텔은 이때 라디오 <유럽 1>과 인터뷰를 가진 일이 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의 수상자 후보 명단이 발표된 시점이었다. 여기서 리텔은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내 작품만큼 뛰어난 작품은 얼마든지 있다. 무엇보다 문학상이라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문학상이 도대체 문학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한편 이와 때를 같이 해 프랑스의 여성정보 웹사이트인 <마드모아젤 닷 컴>은 문학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일 현재 총 332명의 누리꾼이 참가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1%가 이렇게 대답했다.

"(문학상은) 작가들이 자기 친구에게 표를 던지는 바보들의 잔치."

'문학의 질을 평가하는 바른 지침'이라거나 '떠도는 작가들을 위한 귀중한 원조'라는 대답은 각각 30.1%, 17.8%에 불과했다. 시인 조르주 페로스의 냉소와 만나는 지점이다.

"문학상은 심사위원에 우월감을, 수상자에 열등감을 준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는 말(후략)

http://play.ohmynews.com/netizeneditor/index.asp?at_code=372283


Prev
   "희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복"

운영자
Next
   리영희교수 “이젠 펜을 놓습니다” / 경향신문 김진우기자

운영자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Zet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