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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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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05-11-15 18:46:43, Hit : 11822, Vote :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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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평가제 - 이화여대 교수 이규성 글 - 퍼옴 -
다음 글은 교원평가제에 대한 다른 시각을 소개하는 것이다.
교원평가제에 대한 찬성의 글은 대부분 언론에 소개되었으므로
반대의 시각을 소개한다.
이곳 운영자들은 교원평가제에 대해서 유보적 자세임을 밝혀둔다.


교원평가제는 우리 다 '노예'가 되자는 발상

현 정권과 교육인적자원부가 주도하고 있는 대부분의 정책은 민주와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비인간성과 탄압성을 은폐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은 인간성에 대한 통찰과 반성에 기초해서 사회제도를 형성하기보다는 목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인간관계를 합리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조급하고도 피상적인 관념에 근본 원인이 있을 것이다.
  
  "현 정권의 모든 정책은 '민주'와 '개혁'인가?"
  
  지난날의 무력적인 정권은 자신의 폭력적 잔인성에서 오는 허약성 때문에 사회 전체의 총체적 동원체제화에 미숙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비인간적 태도 때문에 사회와 하나가 될 수 없었고 자신의 권력 안에 사회를 포용할 수도 없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사회 내의 요소요소에 침투하여 모든 곳을 관료주의적으로 규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들은 사회 밖에서, 혹은 그 위에서 선전선동하거나, 아니면 사회에 대해 애걸복걸하는 경우조차 있었다. 비밀경찰조차도 눈치를 보아가며 관찰하고 평가해야 했기 때문에 사회에 친화될 수 없는 이물질이었다.
  
  이제 어리석고 잔혹한, 소외된 정치권력이 물러가자, 이들과 동일한 가치관을 대의민주제와 인권이라는 허울로 포장한 현 정권은 사회를 현혹하여 초ㆍ중등학교와 대학에 산업적 상업의 논리, 그것도 노동 강도를 높이는 감시와 혹사의 논리를 법제화하려 하고 있다. 그들이 동원했건, 그들과 영합했건 간에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학교 소유주, 언론 및 학부모 단체들도 과거에 억압받아 풀지 못했던 원한의 가치관을 자신의 이웃에게 강요하고 있다.


더 읽어 보기 위해서는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51115151751&s_menu=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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