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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2-10-08 18:16:52, Hit : 2261, Vote :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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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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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이미 예정된 길을 갈 뿐이다
삶은 누구에게나 신산스럽다(힘들고 고된 세상살이의 비유).
버겁고 힘든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 때는 그만 놓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이때, 에피쿠로스는 흔들리는 마음을 이렇게 달래준다.


어려움이 닥치면 신이 레슬링 선수의
트레이너처럼 당신을 거친 젊은이와
붙여놓았다고 생각하라.


모든 괴로움은 영혼을 더 훌륭하게
만드는 ‘연습과제’일 뿐이다.
노력이 없으면 나아지지도 않는다.
힘든 과정을 이겨낼 때,
나는 더 훌륭하고 강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나에게 주어진 시련은 더없이 고마운 ‘숙제’일 뿐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한발 더 나아간다.
그대는 삶의 괴로움에 주저앉고 싶을지 모른다.
해도 해도 안 된다고? 이겨낼 수 없다고?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건가?
아등바등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라는 ‘큰 그림’에서 바라보라.
우주는 그대가 뭘 하건 개의치 않는다.
그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힘들고 괴롭다고?
그대는 주어진 운명을 묵묵히 지고 가면 된다.
그 무엇도 그대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모든 것은 이미 예정된 길을 갈 뿐이다.


--- 줄스 에반스 글 서영조 역  ‘철학을 권하다 : 삶을 사랑하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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