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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3-04-02 21:18:04, Hit : 1714, Vote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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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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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지혜만 있어도
화학공학 엔지니어인 내 아내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아내는 자연에서의 모든 물질은
저마다 정해진 고유의 끓는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억제제로 작용하는 물질을 사용하면
인위적으로 끓는점을 바꿀 수 있다.
요리 좀 하는 사람이라면
소금물이 그냥 물보다 늦게 끓는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그 원리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사람의 끓는점도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이때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지혜다.
지혜는 우리를 보다 나은 방식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욱 안정적이고 어른스럽고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소금이 들어갔더라도
물은 아주 조금만 변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지혜를 얻은 사람도
약간만 지혜로워졌을 뿐 똑같다.
아주 미묘한 변화일 뿐이다.


--- 하임 샤피라 글 | 정지현 역 '행복이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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