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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4-01-15 10:13:00, Hit : 1300, Vote :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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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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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버리는 것도 생각하라
넷째 손가락에 낀 반지는 속박을 상징한다.
물론 그것이 좋은 의미의 속박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의 넷째손가락을 보면서
부정적인 의미의 속박도 생각해보라.
나를 압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장 피곤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가?
‘속박’이라는 개념은
‘편한 것’과 ‘편하지 않은 것’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속박은 안정과 안전을 뜻하기도 하지만,
억압과 구속을 뜻하기도 한다.
속박에서 풀려남으로써 안전을 잃기도 하지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자유를 얻기도 한다.
오래된 옷을 정리하든,
꽉 막힌 사고방식을 버리든,
누군가와 헤어지든 마찬가지다.
자신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 세상에 입증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집에 있는 지하 창고든
직장 사무실이든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주변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잡지 뭉치를 버리거나,
쓸데없는 옷을 버려 옷장을 정돈하거나,
쓰지 않는 물건이 가득한 서랍을
쓸모 있고 잘 정리된 소품을
넣어두는 공간으로 바꾸면,
물건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변한다.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글 /  남기철 역
'다섯 손가락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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