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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4-07-16 08:33:33, Hit : 906, Vote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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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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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란
공부란 자신을 아는 길이다.
자신의 속을 깊이 들여다보며
자신이 무엇에 들뜨고
무엇에 끌리는지,
무엇에 분노하는지 아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공부란
이렇게 자신의 꿈과 갈등을
직시하는 주체적인 인간이
세상과 만나는 문이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점에서 공부에는 끝이 없다......

나는 조금씩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책 밖의 세상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누군가에겐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것이 될 수 있는 세상.
그것은 ‘세상을 얼마나 성실히, 열심히 사느냐’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어쩌면 어린 시절의 이 경험은 어른이 된 후
진보적 지식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됐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개념과 논리만으로
세상과 사람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수 있다면 진즉에
이 세상은 깔끔하게 변했을 것이다.
감성적 체험은 한 사람의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나를 이끌었던 것은 이성적 각성보다
감성적 떨림이었다.


--- 조국 글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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