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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5-03-24 14:13:27, Hit : 1136, Vote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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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으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우리는 생각하지 않으면 죽는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많든 적든
이성을 사용하고 생각을 한다.
이성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합리적 회의주의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만족의 원인을 이해하므로
더 큰 만족을 얻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에인 랜드 Ayn Rand는 대표작
‘아틀라스 Atlas Shrugged’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인간은 지식을 얻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으며,
이성은 지식을 얻는 유일한 수단이다.
……
인간의 기본 생존 수단은 정신이다.
인간은 생명은 타고나지만,
생존은 타고나지 않는다.
육체는 타고나지만,
정신의 내용은 타고나지 않는다.
살아남으려면 인간은 행동해야 하고
행동하기에 앞서
자기 행동의 본질과 목적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음식을 얻는 방법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음식을 얻지 못한다.
인간은 자기 목적과
그 달성 수단에 대한 지식 없이는
도량을 파지도 사이클로트론을 만들지도 못한다.
살아남으려면 인간은 생각해야 한다.”
300여 년 전에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회의주의자인 르네 데카르트 Rene Descartes는
지성사에서 가장 철저한 회의적 반성으로
꼽히는 일을 한 후,
자신이 한 가지는 확실히 알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나 진화는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인간은 규칙을 찾고 원인을 추론하며,
천성적으로 이 세계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찾도록 진화했다.
이런 일에서 가장 뛰어난 인간이
살아남아 자손을 남겼다.
우리가 바로 그 자손들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곧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데카르트의 말을 바꿔 표현하고자 한다.

“Sum Ergo Cogito.”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 글 마이클 셔머 Michael shermer 번역 박유진 감수 정동욱
한국판 SKEPTIC ‘회의주의란 무엇인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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