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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2-04-11 20:43:42, Hit : 2153, Vote :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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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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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라는 이름의 강물
세월이란 강물은 언제나 같은 속도로,
한 번도 되돌아보는 법 없이 도도히 흘러간다.
그 흐름을 멈출 수만 있다면, 또는 흐름을 조금만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리 바라고 노력한다 해도 헛된 일이다.
사람들이 일하거나 잠들어 있을 때, 무언가에 열중할 때,
게으름을 피울 때도
세월이란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인간이 시간이란 강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생활'이란 수레를 돌릴 때 뿐이다.
한번 눈앞에서 흘러가 버리면,
시간이라는 강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영원이라는 바다로 들어가게 된다.
물론 다음 기회도 있을 것이다.
이어서 흘러오는 또 다른 물결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용하는 일 없이 흘러가 버린 것은
완전히 없어진 것이며,
그것은 다시금 우리들 앞에 되돌아오지 않는다.
- 에드워드 하워드 그릭스 글 -


--- 이범준 엮음 차 한 잔의 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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