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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05-01-18 08:41:31, Hit : 4876, Vote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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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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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夜獨坐(설야독좌)
破屋悽風入(파옥처풍입)
空庭白雪堆(공정백설퇴)
愁心與燈火(수심여등화)
此夜共成灰(차야공성회)

허술한 집에 스산한 바람 들고
빈 뜰엔 흰 눈이 쌓이는데,
시름의 가슴과 저 등잔불은
이 밤에 타고 타 함께 재가 되누나.


--- 김수항의 '雪夜獨坐' ---

(손종섭 편저 '옛 시정을 더듬어'에서)

눈오는 날에는 벗들과 술 한 잔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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